Proxy란 대리인이라는 뜻으로 프록시 서버는 사용자와 원래의 서버 사이에서 중개자 역할을 하며, 사용자의 요청을 대신하여 원 서버에 전달하고 그 응답을 사용자에게 전달합니다. 이 과정에서 프록시 서버는 자주 요청되는 데이터를 캐시에 저장해두어, 같은 요청이 다시 오면 캐시에서 바로 데이터를 제공하여 효율성을 높이는 역할도 합니다! 예를 들어 프록시서버가 없을 경우를 가정해보겠습니다. 한국의 클라이언트가 미국의 원 서버에 접속하려고 하려고 한다면 캐싱 기능을 사용할 수 없어 접속이 오래걸릴 뿐 아니라 원서버에 직접 접속하는 과정에서 사용자의 실제 IP가 노출되어 보안에 취약해질 수 있는 점 등등 다양한 단점들이 존재합니다. 프록시 서버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단점들 ① 보안 취약성 프록시 서버는 사용자의 ..